'결혼의 계절'인 봄이 성큼 다가왔다.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짝을 찾길 원하는 싱글들의 마음이 더없이 간절해지는 때다. 하지만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이란 그 무엇보다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1등 배우자감이 많기로 소문난 21년 전통 결혼정보회사 위드원의 베테랑 커플매니저들은 연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이들은 모두 10년 이상의 경력을 소유하고 500쌍 이상을 결혼시킨 '100% 맞춤형 중매쟁이'라고 소문난 성혼전문가들이라고 결혼정보업체 위드원은 소개했다.
■조혼, 분위기에 휩쓸려 성급한 판단은 금물
사회경험이 부족한 20대 후반, 30대 초반에는 결혼에 대한 현명한 판단을 하는 것에 무리가 따를 수 있다. 그렇다고 부모가 조건에 맞춰 정해준대로 결혼을 하는 것은 금물. 결혼이란, 부모가 절대 대신해 줄 수 없는 자신의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주변분위기에 휩쓸리기 보다, 평생을 함께할 사람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
결혼에 대한 환상보다는, 결혼생활 중 겪는 갈등을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는 상대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이들 중 ‘자신이 선택하기 보다는 주변의 시선에 많이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조언하고 있다. 또 유혹에 약한 나이다 보니, 순간에 현혹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성급한 결정엔 함정이 따르기 마련인 것.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생각의 폭을 넓혀, 배우자의 현재 모습보다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재혼, 이혼으로 생긴 선입관에서 벗어나야
섣부른 스킨십에 유의해야 한다. 스킨십이 빠르면 이별도 빠를 수 있는 것. 그리고 결혼실패의 경험을 재혼으로 보상받으려는 심리는 필히 지양해야 한다. 전 배우자의 잔상을 버려야 진정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이혼의 상처가 있기 때문에 상대를 먼저 불신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전 배우자의 직업이나 혈액형 등 같은 점이 발견되기라도 하면 기피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이것은 되레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좁히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전 배우자와 비교하며 피해의식을 갖기보다, 이혼의 상처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재혼정보회사를 선택하는 이들은 이런
결혼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위드원 결혼정보회사는 회원간의 중매에 적극 활용하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결혼정보회사 위드원의 성혼 전문가들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라며 “행복한 결혼에 이르는 길은 바로, 서로를 진실로 대하는 마음”이라고 입을 모아 전했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www.nbn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