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솔로탈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56.4%(181명)이 가능하다고 답했고 여성은 51.3%(162명)가 긍정적인 답을 했다. ‘힘들 것 같다’는 부정적인 답변도 남성이 32.7%(105명), 여성이 40.5%(128명)로 여성이 좀 더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솔로탈출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남성은 ‘기회가 없어서’(52.4%), ‘코로나 등 외부 상황 때문’(36.2%), ‘준비가 안됐다’(11.4%), 순으로 여성은 ‘코로나 등 외부 상황 때문’(53.1%), ‘기회가 없어서’(39.8%) ‘준비가 안됐다’(11.4%)로 응답해 차이를 보였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관계자는 “한 해가 시작되면 솔로들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을 새해 계획으로 세우지만 주변 상황, 개인적인 문제 등으로 계획에만 그치는 경우가 발생을 하는데 결혼정보업체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얘기하면서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자세이며, 많은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위드원은 결혼을 소망하는 미혼 남녀 및 그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혼정보를 필요로 하는 돌싱들에게는 엄격한 선정 작업을 거쳐 무료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