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여전히 코로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솔로들이 생각하는 새해 솔로탈출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위드원 결혼정보회사에서는 미혼남녀 637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올해 솔로탈출 가능성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발표했다.
올해 솔로탈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56.4%(181명)이 가능하다고 답했고 여성은 51.3%(162명)가 긍정적인 답을 했다. ‘힘들 것 같다’는 부정적인 답변도 남성이 32.7%(105명), 여성이 40.5%(128명)로 여성이 좀 더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솔로탈출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남성은 ‘기회가 없어서’(52.4%), ‘코로나 등 외부 상황 때문’(36.2%), ‘준비가 안됐다’(11.4%), 순으로 여성은 ‘코로나 등 외부 상황 때문’(53.1%), ‘기회가 없어서’(39.8%) ‘준비가 안됐다’(11.4%)로 응답해 차이를 보였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관계자는 “한 해가 시작되면 솔로들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을 새해 계획으로 세우지만 주변 상황, 개인적인 문제 등으로 계획에만 그치는 경우가 발생을 하는데 결혼정보업체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얘기하면서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자세이며, 많은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위드원은 결혼을 소망하는 미혼 남녀 및 그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혼정보를 필요로 하는 돌싱들에게는 엄격한 선정 작업을 거쳐 무료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