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결혼정보회사 위드원은 자사 회원 36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발표했다.
소개팅 제의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25.9%(95명)는 코로나를 이유로 미뤄두겠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34.6%(127명)는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소개팅을 할 것으로 응답하였다. 응답자 중39.5%(145명)는 ‘상대에 따라서’라고 응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에 대하여 신중을 기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렇다면 이렇게 신중하게 선택한 소개팅을 나가기 싫을 때는 언제인가에 대한 질문에 ‘갑작스러운 시간 변경’ 58.6%(215명), ‘만남 전 과한 메신저 대화’25.3%(93명), ‘상대방 위주의 장소 선정’ 16.1%(59명) 등이 소개팅을 나가기 싫은 이유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위드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이성을 만나기 보단 신중하게 상대를 선택해 만남을 갖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제로 결혼정보업체 회원들의 만남 횟수는 줄었으나 소개와 컨설팅은 늘어나고 있어 결혼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있어 더 꼼꼼하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위드원 결혼정보회사는 자녀 결혼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한 부모 전문 프로그램을 늘어나는 이혼 인구에 맞춘 재혼전문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결혼정보업체다.
또한 여름이 끝나고 가을을 접어드는 시기에 맞춰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할인과 결혼 성공 시 웨딩 상품 지원, 회원 기간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84883 제주교통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