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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결혼정보회사 위드원은 미혼남녀 729명을 대상으로 ‘언제쯤 솔로탈출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남 41.2%, 여 36.1%)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33.5%)가 2위를 차지했다.
남성들의 경우 ‘잘 모르겠다’(18%),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4.3%) 순으로 답했고, 여성들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18.2%), ‘잘 모르겠다’(15.2%) 순이었다. ‘자신은 왜 아직 솔로인가?’에 대해 남성들은 ‘바쁜 관계로 시간이 없어서’가 47.3%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여성들은 ‘이상형을 못 만나서’(41.6%)를 1위로 꼽아 현실과 먼 이상형을 문제로 삼은 반면 남성들은 단지 만남의 기회를 문제로 삼아 본인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남녀모두 ‘만날 기회가 없어서’(30.4%)를 2위로 꼽았고, 남성들은 ‘이상형을 못 만나서’(17.6%), ‘내가 매력이 없어서’(3.5%) 순으로 답했다. 여성들의 경우 ‘바쁜 관계로 시간이 없어서’(21.7%), ‘내가 매력이 없어서’(4.2%)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미혼 남녀들 대부분은 주변에서 인연을 만나는 것이 어렵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가능하다고 판단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현재 솔로탈출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관한 설문에서 남성들은 ‘소개팅·맞선 등 만남의 기회 갖기’(42.1%)를 1위로 꼽았고, 여성들의 경우 ‘자기 관리’(45%4)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성들은 ‘연봉 높히기’(26.9%), ‘주변 인맥 쌓기’(20.8%), ‘자기 관리’(5.4%) 순으로 답했다. 여성들의 경우 ‘주변 인맥 쌓기’(24.2%)가 2위를 차지했고, ‘소개팅·맞선 등 만남의 기회 갖기’(22.4%), ‘연봉 높히기’(17.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결혼정보업체 위드원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인연을 만나는데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런 미혼남녀들의 솔로탈출을 위하여 결혼정보회사 위드원은 정기적으로 다양한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만남에서 벗어나 취미와 선호도가 같은 수십명의 미혼남녀들이 한 자리에서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레저와 미팅을 접목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여행 미팅, 레저 미팅, 미술관 미팅, 요트 파티 등 다양한 미팅파티를 계획하고 있어 관심 있는 미혼남녀들은 결혼정보회사 위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dailysecu.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2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