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은 화장은 잘 안하셔도 예쁜스타일에 솔직한 분으로
여러번 일대일 미팅을 하였으나 진실한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점점 만남이 많아질수록 더욱 진실한 분을 빨리 만나고 싶었으나
인연은 더디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바즐에서의 그날의 만남은 여성의 직감이 맞은 것일까요.
바지를 즐겨입으시는 회원님이
그날 따라 치마정장이 끌려 치마를 입고 바즐에 오셨다가
마음에 맞는 분을 만났답니다.
(진작부터 치마를 입으시지 않고!!)
그만큼 이번 만남은 진실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날 느낌을 가지고 있었고,
그에 따라 신경을 더욱 많이 쓰셨다는 의미라 생각이 드는 군요.
바즐에서 첫만남을 가진 남성회원님은
행복출발에 가입하신지 1주일도 안되신 분이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외모는 남성적이고 터프하셨죠.
성격은 솔직하고 진솔했습니다.
처음 보는 느낌은 강하게 보이지만
알고보면 아주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남성회원님이 가입했을 때 담당 매니저는
여러 여성회원님을 머리 속에 떠올렸고
마침 두 분의 시간이 맞아 첫 미팅을 진행해 드렸는데
이렇게 큰 인연이 될 줄이야!
양가 부모님은 이미 만나 보았으며, 곧 결혼예정이라군요.
넉넉치 않은 살림에 그래도 격식을 갖추어서
새롭게 시작하는 여성회원님의 알뜰함에
남성회원님은 또 한번 감격! 감격이었대요.
두 분 오래도록 영원히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그리고 꼭 원하는 2세를 만드시고요.